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은 예약이 너무 치열해서 저같이 어쩌다 운좋게 얻어걸린 사람은 1박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ㅎㅎ이튿날 체크아웃 하기 전, 근처의 적벽강과 수성당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적벽강과 수성당 적벽강까지는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주차 공간도 꽤 잘 되어있습니다.지도 우측 끝의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이고, 걸어가면 15분~20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는 "부안 변산마실길"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걷기 여행을 하기에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유채가 노랗게 활짝 피었으면 훨씬 예뻤을텐데 ㅠㅠ 4월 첫주에 방문했는데, 아마 4월 2주쯤에는 만개했을 것 같습니다. 적벽강의 반대편 바다 쪽에는 수성당이 있습니다.바다를 관장하는 할머니 신을 모신 제사 유적이라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