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 콘래드 샤먼의 조식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8시 30분쯤 가서 많이 붐비긴 했지만 안내가 원활한 편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으려면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그스테이션입니다. 저는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습니다.
어제 저녁 뷔페에서 만났던 셰프님이 자리로 갖다주셨어요.
매콤한 고기가 들어있는 찐빵! 맛있습니다. 아래쪽에 개별포장 되어있는 것은 비닐장갑입니다.
샤먼은 땅콩수프가 유명한지 조식 스프 코너에 있었습니다.
흰 쌀죽도 있어서, 아기는 아침식사로 쌀죽과 오믈렛, 삶은 고구마를 먹었습니다.
따뜻한 볶음요리 코너. 음식이 대부분 맛있었습니다.
국수는 요리사 분께 이야기해서 이것저것 넣어먹는 시스템입니다.
전 중국어를 못해서 요리사 분이 "이거 넣을까?" 하고 보여주시는 거 다 끄덕끄덕했더니....
맛있는 국수가 나왔습니다.
완자와 채소가 가득 들어있는 매콤한 국물의 국수입니다.
커피와 차 코너. 커피머신을 눌러주는 것이 담당인 분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가짓수가 많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잘 먹고, 오늘은 샤먼 시내의 관광지 몇 군데를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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