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원림식물원에 다녀와서 아기는 피곤했는지 떡실신됐습니다. 아기가 자는 동안 부모는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陳家生煎라는 숙소 앞 만두집에서 테이크아웃 해먹었는데, 만두피 안에 육즙도 살아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낮잠자고 일어난 아기를 데리고 호텔 수영장을 한번 갔다가저녁 6시 반 쯤 샤포웨이 쪽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콘래드 샤먼에서 걸어서 5분 정도라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샤포웨이(沙坡尾) : 샤먼의 핫플!! 샤먼 MZ들의 성지!! 샤먼 젊은이들의 집결지!! 샤포웨이 입구쪽의 유명한 벽화. 다들 사진을 찍길래 저도 찍었습니다.아래 벽화 사진 가운데 쯤 화살표 테두리 간판 안에 沙坡尾(샤포웨이) 라고 적혀있는데,그쪽으로 가면 바로 한적한 수변 길이 나옵니다.저희는 당연히 중국어를 모르기 때문에..